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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2019 레지스탕스영화제, 분노·저항 담은 트레일러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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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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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2019 레지스탕스영화제(Resistance Film Festival in Korea 2019, 집행위원장 오동진)가 올해의 상영작을 담은 공식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트레일러는 오는 7월4일부터 7일까지 서울극장에서 상영하는 영화제 상영작을 소재로 제작됐다. 올해 레지스탕스영화제의 슬로건은 ‘분노하며 돌아보라 그리고 저항하라’다. 이번 트레일러도 이러한 영화제의 슬로건을 드러내는 데 주안점을 뒀다.

지난해 9월 처음 개최된 레지스탕스영화제는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문화체육관광부, 영화진흥위원회, (사)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사업회에서 주최하는 영화제이다. 지난해 9월6일부터 10일까지 질로 폰테코르보 감독의 ‘알제리 전투’를 개막작으로 총18편의 반제국주의 영화들을 선보인 바 있다.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이하는 올해는 개최 시기를 7월로 앞당기고, 상영 섹션과 편수를 늘려 보다 알차게 관객들과 조우할 예정이다.

2019 레지스탕스영화제는 7월4일부터 7일까지 총 4일간 서울극장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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