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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교통 호재로 기대감↑…성북구 `길음뉴타운8단지래미안`, 전세 거래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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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사진 제공 : 좋은집부동산공인중개사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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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음동 좋은집부동산공인중개사사무소는 지난달 13일 길음뉴타운8단지래미안 전용면적 59.99㎡ 저층 매물을 전세가 4억원에 중개했다고 13일 밝혔다. 서울시 성북구 길음동에 위치한 길음뉴타운8단지래미안은 지난 2010년 6월 입주한 지상 26층, 24개동, 총 1497가구 규모의 단지다. 전용면적은 59.9㎡~114.99㎡로 중형 평형으로 구성됐다.

좋은집부동산공인중개사사무소의 관계자는 "거래된 길음뉴타운8단지래미안은 교육시설의 접근성이 우수해 학부모들의 문의가 꾸준한 단지다. 2003년 착공을 시작한 길음뉴타운은 이제 마무리 단계에 들어서고 있다. 재개발 사업으로 대규모 아파트촌이 형성된 길음뉴타운은 강북의 신흥 주거지로 자리 잡으며 실수요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고 전했다.

실제 길음뉴타운8단지래미안은 길원초와 계성고가 도보권 내에 있어 높은 통학 안정성을 자랑한다. 삼각산고, 미아초, 대일외고, 삼각산초, 삼각산중, 길음초, 영훈국제중, 영훈고 등의 풍부한 학군도 인접해 학부모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어 "미아뉴타운과 인접한 길음뉴타운은 향후 뉴타운 간의 연계 상승효과도 기대해볼 만하다. 또한 최근 서울시가 발표한 교통개선 수혜지역에 길음역이 포함돼 향후 교통 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4호선 길음역과 우이신설선 정릉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길음뉴타운8단지래미안은 대중교통의 이용이 용이한 편이다. 서울시가 발표한 '제2차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안'에 따라, 4호선 급행화·강북횡단선이 길음역을 통과할 예정으로 이후 교통 환경은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인근 정류장에는 간선·지선·마을 버스 노선이 다양하게 운행 중이다. 차량 이용 시, 내부순환도로, 동부간선도로의 진·출입이 수월해 서울 주요 도심으로 빠른 접근이 가능하다.

길음역을 중심으로 병원, 약국, 은행 등의 다양한 상권이 조성돼 생활이 간편하다. 해당 지역은 대규모 아파트촌이 형성돼 편의 시설은 풍부하고, 유해 시설은 적은 편이다. 차량 5~10분 거리에는 현대백화점 미아점, 롯데백화점 미아점, 이마트 미아점, CGV, 와이스퀘어 등의 대형 복합 쇼핑몰이 위치해 쇼핑과 문화, 여가 생활을 즐기기 편하다.

매일경제

[지도 출처 : 네이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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