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8 (토)

양산시, 여름철 '이동식 차량 관광홍보관' 운영…"부울경 순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연합뉴스


▲ 경남 양산시는 6월 13~16일과 20~23일 배내골 계곡·펜션, 내원사 계곡, 에덴밸리 루지, 통도 아쿠아 환타지아 등 여름철 무더위를 날려 보낼 수 있는 관내 주요 관광지를 선정해 홍보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동식 차량 관광홍보관'을 이용해 부산 태종대, 창원대, 양산시 일원, 울산대공원과 대구 동성로, 울산 대왕암공원, 부산 광복로 일원, 김해 낙동강 레일파크 등 부산·울산·경남(부울경) 지역으로 이동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관광공사 관광벤처기업 '여행아이큐'의 '나의 양산 피크닉 지수는 몇 점?'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연계 홍보 이벤트를 진행한다.

'나의 양산 피크닉 지수는 몇 점'은 양산 관광 이미지로 랩핑한 차량에서 '양산으로 피크닉'의 주제로 진행되는 참여형 이벤트로, 모바일 플랫폼을 기반으로 터치스크린 키오스크를 통해 명소와 대표 음식을 소개할 예정이다.

현장 행사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기념품을 증정하는 한편, 양산 관광 홍보 리플렛도 전달할 예정이다.

온·오프라인으로 시민들과 소통하고 양산 관광 홍보를 진행한다. 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유튜브 채널에 공유하고, SNS 이용한 이벤트 진행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이정희 문화관광과장은 "이제까지 양산하면 대부분의 사람이 통도사를 떠올렸다"며 "이번 이동식 차량 홍보관을 통해 통도사뿐만 아니라 여름 휴가철에 방문할 수 있는 다양한 관광지를 적극적으로 알리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