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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GS리테일, 저소득층 위해 9000만원 상당 라면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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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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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손정빈 기자 = GS리테일은 식품 나눔을 통해 저소득 계층을 지원하고자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푸드뱅크사업단에 9000만원 상당 '공화춘' 라면 6만7000여 개를 기부했다고 13일 밝혔다.

GS리테일은 2011년부터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전국푸드뱅크에 식품을 기부하는 '푸드뱅크 식품 기부' 활동을 해왔다. 지난해 말까지 8년간 43억원 상당 식품을 기부하는 등 연간 5억원대 기부를 하고 있다.

또 2017년 2월부터 식품 기부 관련 법이 개정돼 기부 식품 제공 사업장인 푸드뱅크 대상이 식품에서 생활용품까지 확대된 이후 GS리테일의 헬스앤뷰티(H&B)사업부 '랄라블라'도 생활용품 기부에 동참하고 있다.

이 밖에도 GS리테일은 전국에 구축된 오프라인 유통망을 활용해 우리 사회 소외 계층을 위한 지원 활동과 지역 친화 활동, 재해·재난 구호 지원 활동 등을 폭넓게 펼치고 있다.

GS리테일 관계자는 "GS리테일 1만3800여 점포는 단순 소매점 기능을 뛰어넘어 지역 사회 공헌자와 일상의 나눔 플랫폼의 역할을 다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유통 기업의 사회 공헌 선순환 모델로 역할을 선도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했다.

j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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