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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3 (목)

KT, ‘한국의경영대상’ 명예의전당 헌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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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13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사옥에서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한국의경영대상’ 명예의전당 헌액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1988년부터 시작된 한국의경영대상은 혁신을 바탕으로 탁월한 성과를 창출해 대내외적으로 신뢰와 존경 받는 이미지를 구축한 기업에 주는 상이다. 고객만족경영, 기술혁신, 브랜드경영 등 총 10개 부문을 수상한다.
KT는 한국의경영대상 고객만족경영부문 종합대상을 7회 수상했으며 2018년도에는 명예의전당에 헌액됐다. 명예의전당은 5회 연속 종합대상을 수상해야 한다. 총 31개 기업이 등록돼있는데 통신사 중에서는 KT가 유일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조선비즈

13일 KT 분당사옥에서 진행된 한국의경영대상 명예의전당 헌액행사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종힙 KMAC 대표, 구현모 KT 사장, 허태학 KMAC 위원장, 이명호 KMAC 심사위원장. /KT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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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고객센터 맞춤형 시스템 ‘HINT’, 가치제안서 활용을 통한 대리점 상담 개선, 개통·AS직원의 통신 전문가 육성 등을 포함한 ‘고객경험품질관리(CEQM)' 체계를 구축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헌액식은 허태학 CS경영위원회 위원장, 이명호 ‘한국의경영대상’ 심사위원회 심사위원장, 김종립 한국능률협회컨설팅 대표와 구현모 KT 고객·미디어 부문장(사장)이 참석했다.

구현모 사장은 "한국의경영대상 명예의전당 헌액은 ‘고객최우선경영’을 핵심 가치로 설정하고 KT의 모든 직원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KT는 지속적으로 고객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고 고객의 신뢰와 인정을 받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경탁 기자(kt87@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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