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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올스웰, 중기부 창업도약패키지 사업 선정...철강 공기전문기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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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김진아 기자 = 산업공기기술 기업 올스웰은 지난 5월 말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19 창업도약패키지 사업'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서 올스웰은 지난해 말 세계 2위 바오산 강철에 설치한 '필터 없는 미세먼지 제거장치'를 업그레이드 한 과제로 선정됐다. 해당 시스템은 현재 고정된 유량뿐 아니라 다양한 산업공정의 변화를 반영해 활용범위를 확대할 수 있는 프로젝트라는 것이 올스웰의 설명이다.

올스웰은 이번 사업에 선정되며 해당 기술을 활용해 국가과제를 수행하고, 이에 대한 중기부의 지원을 받게 된다. 우선 중기부로부터 3억원을 지원받아 국내 강철 관련 사업체에 대한 미세먼지 여과장치 업그레이드 등을 수행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회사는 지난달 25일 신용보증기금 인천스타트업지점의 퍼스트펭귄형 창업기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퍼스트펭귄 프로그램은 성장 가능성을 갖춘 창업기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올스웰은 2개월간의 신보 평가를 통과했으며, 3년간 15억원의 보증지원을 받게 된다. 1년 차인 올해는 10억 원의 보증 지원을 받는다.

올스웰 관계자는 "창업도약패키지 사업에 선정된 것을 토대로 전문 공기기술기업으로 발돋움해 나갈 것"이라며 "환경 오염을 해결하며 쌓아온 기술과 노하우를 토대로 철강 관련 공기기술의 선두주자로서 브랜드 가치를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hummingbir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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