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U-20 월드컵 응원전. 사진제공=김포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김포=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김포시는 대한민국이 유(U)-20 월드컵 대회에서 우승을 기원하는 시민 응원전을 편다.

김포시와 김포시체육회, 김포문화재단은 15일 밤 10시부터 다음날 새벽 3시까지 운양동 김포아트빌리지 아트센터 광장에서 시민 응원전을 공동 개최한다.

이날 대형 스크린과 음향장비가 설치되며 경기 전까지 다채로운 사전 공연으로 분위기를 한껏 달굴 예정이다. 광장 입장은 밤 9시부터 가능하며 개별 돗자리를 준비해야 한다. 텐트와 그늘막은 설치할 수 없다. 야간 경기인 만큼 담요나 외투를 지참할 필요가 있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13일 “전체 시민의 마음을 모아 이른 무더위도 날리고 국민에게 감동을 선사하는 경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꼼꼼한 행사 준비를 당부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