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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 (월)

'마약 의혹' 비아이 카톡 A씨는 한서희…과거 발언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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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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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구매 의혹으로 논란에 휩싸인 비아이의 카카오톡 대화 상대가 한서희라는 보도가 나왔다.

13일 이데일리는 디스패치가 앞서 보도한 비아이 대화방 상대가 한서희라고 보도했다.

한서희는 2016년 8월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한 혐의로 경찰에 긴급 체포됐다. 한씨는 그룹 빅뱅의 멤버인 탑과 함께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로 2017년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 보호관찰 120시간 등을 선고받은 바 있다.

경찰은 한씨에 대한 조사 과정에서 비아이와 나눈 카카오톡 대화 내용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비아이는 한씨에게 "대량 구매는 할인 안 되냐" "센 거냐" "평생 하고 싶다" 등의 메시지를 보냈다.

경찰은 이를 근거로 비아이가 마약을 구입한 것은 아닌지 조사했다. 하지만 한씨가 "비아이에게 마약을 구해주지 않았다"고 밝혀 비아이에 대한 이어가지 못했다.

한서희는 과거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YG엔터테인먼트 화장실에서 찍은 사진을 게시하며 "내가 니네 회사 일 몇개나 숨겨줬는지 새삼 나 진짜 착하다. 기자들이 그냥 터트리자고 제발 그 일 터트리자고 하는거 너네 무서워서 그냥 다 거절했었데 그냥 터트릴 걸 그랬어. 뭔진 너도 알고 있을거라 믿어. 내가 저 날 저기를 왜 갔을까 너네도 알지?"라고 글을 남긴 바 있다.

#비아이 #한서희 #마약의

banaffle@fnnews.com 윤홍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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