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LG화학 오창공장과 LG생활건강 청주공장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이고 있다.
13일 청주지방검찰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부터 검찰 수사관들이 해당 공장에 나눠 투입돼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압수수색은 청주지역 한 국회의원 친동생에게 금품을 건넨 의혹을 받는 기업인에 대한 수사의 연장선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12일 검찰은 국회의원 등 유력인사와의 친분을 내세워 투자금을 받아 챙긴 지역 기업인 A(57)씨를 변호사법 위반과 사기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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