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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인천시, 수돗물 민원관련 영종지역 지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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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인천시청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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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뉴스) 김흥수 기자 = 인천시는 “영종지역도 이번 수계 전환의 영향으로 수질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지난달 30일 실시된 풍납취수장, 성산가압장 전기설비 법정검사 실시 과정에서 서구 지역의 수질문제가 발생했고, 수자원공사 관계자 등 전문가와 함께 논의한 결과다.

영종지역은 수계전환 과정에서 직접적인 관계는 없으나, 역방향으로 공급된 상수도 일부가 유입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인천시 관계자는 “영종 지역에 대해서도 서구와 동일하게 정부합동조사단과 함께 원인조사를 실시하고, 소화전방류수질검사 시행저수조 청소 등 수질개선 조치를 할 것”이라며, “미추홀 참물 등 음용수 지원을 하는 등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노력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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