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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분양 하이라이트] 우성 고덕타워, 평택 중심 노른자위 입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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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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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성건영이 삼성반도체 효과로 부동산 특수를 누리고 있는 평택 고덕신도시에 진출한다. 우성건영은 지난 3월 초 경기도 평택시 고덕신도시에 들어서는 16층 랜드마크 상가 '우성고덕타워'를 공급하기 시작했다. 우성고덕타워는 지하 5층~지상 16층에 연면적 3만2031㎡ 규모인 상업시설이다.

우성고덕타워는 고덕신도시 중심상업지역 사거리 메인 코너에 위치해 입지 면에서 가장 노른자위다. 업계에서 우성고덕타워에 주목하는 것은 높은 낙찰가에도 불구하고 분양가가 합리적이기 때문이다. 우성고덕타워는 최근 토지대금 475억원을 모두 자체 자금으로 해결했다. 따라서 막대한 금융 이자 비용을 사업비에서 줄일 수 있었다. 시행과 시공을 자체적으로 진행해 외주로 인한 공사비 부담을 줄인 것도 분양가를 인하하는 큰 요인이었다. 사업지 인근에는 업무단지, 행정단지, 백화점, 쇼핑센터, 영화관, 위락시설 등이 대규모로 들어선다. 도보 거리에 근로자 5만여 명이 상주하는 삼성반도체 고덕캠퍼스가 있어 대기업 배후 상권으로서 경쟁력도 갖췄다. 특히 삼성반도체 평택공장은 세계 최대 규모 산업단지로, 삼성이 100조원을 투자하는 4차 산업혁명 전진기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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