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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분양 하이라이트] 두정역 범양레우스 알파, 천안 첫 공공지원 임대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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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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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양건영이 천안시 최초 공공지원 민간임대사업인 '두정역 범양레우스 알파'를 6월에 공급할 예정이다.

두정역 범양레우스 알파는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 399-1 일대에 지하 2층~지상 24층, 총 9개동, 전용면적 59~84㎡, 804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이번에 공급분은 506가구다. 천안시 최초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으로 공급되는 두정역 범양레우스 알파는 최장 10년간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다. 초기 임대료는 시세 대비 95% 이하로 제한되며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입주 후 2년마다 계약을 갱신하지만 월 임대료 인상폭은 연 2.5%로 제한된다. 여기에 더해 만 19세 이상 무주택자면 청약이 가능하고 일반분양 아파트와는 달리 임대 기간에 취득세나 재산세 등 부담이 없다. 또 임대료는 소득공제를 통한 절세 효과까지 누릴 수 있다는 장점도 갖춰 다양한 계층 수요자들이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단지는 전철 1호선 두정역이 인접한 역세권에 위치해 아산, 평택, 수원, 병점 등 수도권 남부 전역을 쉽고 빠르게 접근할 수 있다. 여기에 천안IC를 통해 경부고속도로, 논산천안고속도로에 수월하게 진입할 수 있어 광역교통망 이용도 수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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