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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9 (수)

[분양 하이라이트] 부평역 프라이디움 빌딩, 공실률 낮은 부평역 수익형 빌딩 매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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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인천 부평구 시장로 7(부평동 194-1 외)에 들어선 부평역 랜드마크 '부평역 프라이디움 빌딩'이 매각된다. 부평모두몰과 직접 연결되는 부평역 프라이디움은 부평역(지하상가) 21번 출구를 통해 바로 진입할 수 있는 초역세권 빌딩이다. 대지면적 1897.5㎡, 연면적 2만1696.8㎡ 규모 부평역 프라이디움 빌딩은 지하 6층~지상 16층으로 이뤄졌다. 세미나, 업무회의, 직원 교육, 기타 공연 등이 가능한 강당이 1층(206석)과 2층(46석), 6~7층(252석)에 마련돼 있다.

이 빌딩은 최초에 금융사의 사옥 용도로 설개해 시간적 비용적 부담이 큰 신축 사옥의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다. 현재 다년간 금융사를 대상으로 한 임대 수익형 상품으로 운영 중이어서 즉시 수익 전환을 기대할 수 있으며, 부평역과 연결되는 대형 복합업무시설의 희소가치와 초역세권도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경인선 1호선과 인천도시철도 2호선 환승 더블역세권으로 다양한 업종으로 임차할 수 있다. 특히 대형 기업 법인이 대규모 면적 임차 시 부평역 광장 유일한 업무시설로 희소가치가 부각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대형 기업 법인의 임차 비율이 높은 데다 면적 대비 공실률이 불과 약 6%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단일 업종의 점유 면적이 적고 다양한 업종의 임차인으로 구성돼 있다. 부평역 프라이디움 빌딩에는 현재 국내 대기업의 보험사, 정보기술(IT) 업체, 여행사, 금융업 등 대형 법인업체가 임차인으로 입주해 있으며, 근린생활시설은 유명 프랜차이즈와 문고 등 경쟁력 있는 업종으로 구성돼 있다.

부평 문화의 거리와 테마의 거리 등 중심상권 초입, 광장 로터리에 위치한 부평역 프라이디움 주변은 롯데시네마, 씨네Q부평점, 롯데마트부평역점 등 근린생활시설, 판매시설, 영화관 및 업무시설 등이 밀집해 있다. 또한 부평역을 기점으로 강남·서울역 등 광역버스 환승이 편리하고 시외버스 정류장과 고속도로 등 광역교통망 이용도 수월하다.

또한 부평은 예비타당성 조사가 진행 중인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B노선의 신설 수혜를 품고 있으며 광역거점형 부평역세권 포함 인천광역시 교통도시종합계획(안) 등 개발이 지속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부평역 프라이디움 빌딩 4층에 마련된 현장 사무소를 방문하면 보다 자세한 정보 확인과 상담이 가능하다.

[특별취재팀 = 이지용 차장 / 최재원 기자 / 박인혜 기자 / 전범주 기자 / 손동우 기자 / 정지성 기자 / 추동훈 기자 / 박윤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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