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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6월 아파트 분양] 삼성물산 `래미안 연지 어반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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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사진 제공=삼성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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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주거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는 부산진구에 부산의 네 번째 래미안이 들어온다. 삼성물산은 부산 부산진구에서 대단지 숲세권 아파트 '래미안 연지 어반파크'를 이달 중 분양할 예정이다.

래미안 연지 어반파크는 해운대 래미안, 장전 래미안, 동래 래미안 아이파크에 이어 부산에 들어서는 네 번째 래미안 단지다. 지상 최고 33층, 21개동 총 2616가구 대단지로 조성되며, 이 중 전용면적 51~126㎡, 1360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부산시민공원, 부산어린이대공원, 백양산 등과 가까워 도심 속 숲세권 단지로 조성된다. 단지 전 가구를 남향 측 위주로 배치했고, 주차장은 모두 100% 지하화한 공원형 아파트로 설계된다.

분양 이후 사후 관리가 철저한 점도 수요자들의 관심을 끈다. 2005년부터 운영 중인 래미안 입주고객 대상 서비스 '헤스티아'가 대표적이다. 입주민들의 각종 불편사항 해결, 취미 교육 등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된다.

단지 내 커뮤니티에는 멀티코트(실내체육관)가 설치돼 비 오는 날에도 운동이 가능하다. 또 가구 수납공간을 위해 지하에 가구창고를 전 가구에 무상 제공(임대 제외)한다.

사물인터넷(IoT) 기술도 첫 적용된다. 조명, 가전 등의 주거시스템과 IoT 제품을 연결해 고객이 원하는 다양한 환경의 구성이 가능해진다. 집 밖에서도 내 집을 쉽고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는 방문자 영상통화기능 및 챗봇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미세먼지를 제거하는 '클린게이트'도 도입된다. 미세먼지 상태를 LED로 확인하고 제거와 동시에 클린에어를 분사한다. 집 안으로 들어오면 음성인식 IoT 홈 큐브(Home Cube)로 미세먼지 단계를 확인해 실내 공기질을 정화할 수 있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지역민들이 오랫동안 기다려온 재개발 사업인 데다 대규모 브랜드 타운으로 들어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며 "부산진구에 첫 번째 래미안 단지로 선보이는 만큼 랜드마크 단지로 개발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부산시 연제구 거제천로 182번길 3(연산동 자이갤러리)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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