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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골프존데카, 美 숍라이트 LPGA 클래식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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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지영호 기자]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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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데카의 거리측정기 브랜드 골프버디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미국에서 열린 ‘숍라이트 LPGA 클래식’을 후원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4월 열린 ‘휴젤 에어프레미아 LA 오픈’ 후원에 이은 두번째 후원이다.

골프존데카는 미국 뉴저지주 갤러웨이의 스톡턴 시뷰 골프클럽에서 열린 숍라이트 LPGA 클래식 현장에 골프버디 부스를 열고 올해 출시된 신제품을 판매했다. 또 골프존데카 모자 등의 기념품을 전달하는 등 골프버디 홍보에도 나섰다.

특히 GB 레이저1과 GB 레이저1S, 에임 L10과 에임 L10V 등 레이저형 거리측정기의 인기가 뜨거웠다는 후문이다. 고가의 거리측정기에 탑제된 ‘6배율 대물렌즈'나 골프장의 고저차(슬로프)를 고려해 추천 거리를 알려주는 '고저차 기능', 거리 측정 시 목표물을 찾으면 진동으로 알려주는 ‘졸트기능’ 등 다양한 성능을 가지고 있으면서 고가 제품의 절반 정도의 가격으로 출시돼 높은 관심을 모았다.

실제 올해 6월 기준 골프존데카의 레이저형 제품의 경우 상반기 목표 수량 대비 113%가 팔려나갔다. 일례로 세계 첫 음성 안내를 지원하는 레이저형 거리측정기 에임 L10V의 경우 목표 수량의 2배가 넘게 판매됐다.

정주명 대표이사는 "현재 100여명 이상의 PGA 및 LPGA 투어 프로골퍼와 캐디들이 골프버디 제품을 사용하며 좋은 평가를 내리고 있다"며 " 앞으로도 다양한 골프 행사에 참여해 골프버디의 우수한 제품력과 혁신적인 기술력을 널리 알리겠다"고 밝혔다.

지영호 기자 tellm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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