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산 4박 5일 여행은 16일, 상해 3박 4일 여행은 20일 방송한다. 백두산 여행은 서파, 북파 코스로 천지를 2회 등정할 수 있다. 높이 60여 미터의 장백폭포, 동양의 알프스 고산화원, 북한과 중국을 가르는 37호 경계비까지 민족의 영산 백두산을 두루 감상할 수 있는 코스로 구성됐다.
또한 고구려의 기상이 느낄 수 있는 광개토왕릉비, 동양의 피라미드라 불리는 장수왕릉 등 고구려 유적지 관광과, 압록강 유람선 탑승 일정도 포함됐다.
이번 백두산 여행은 6월 20일부터 출발하는 일정이며, 가격은 출발일에 따라 49만9000원에서 79만9000원까지다.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는 상해 여행은 100년 전 독립운동가들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코스로 기획됐다.
상해 임시정부 청사는 물론 윤봉길 의사의 역사적인 거사 장소인 홍구공원, 독립운동가들의 묘가 있는 만국공묘 등을 둘러볼 수 있다.
이 밖에도 중국 10대 명승지로 손꼽히는 항주의 서호유람, 화황관어, 육화탑을 비롯해 동양의 베네치아라 불리는 주가각, 상해 야경 감상 코스 등도 포함돼 있다.
이번 여행상품을 기획한 박진옥 MD는 “관광과 동시에 역사적 의미도 되새길 수 있어 가족 단위 여행을 준비하는 분들께 추천한다”며 “휴식과 동시에 공영쇼핑의 공공성을 살린 의미 있는 여행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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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up82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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