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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그룹 전경 |
(서울=연합뉴스) 구정모 기자 = 신한금융그룹 GIB(글로벌자본시장) 사업 부문은 한양대 기술지주회사와 우수 창업기업 발굴·투자 및 기술사업화 추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신한금융은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한양대 기술지주회사가 보유한 우수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투자, 육성하는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한양대 기술지주회사는 2008년 국내 최초로 설립된 대학기술지주회사로 우수기술의 발굴, 사업화, 보육, 투자 등 스타트업의 성장 단계별 맞춤형 액셀러레이터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한양대 기술지주회사와 협업해 혁신기업에 대한 체계적인 발굴과 육성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pseudoj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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