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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30 (목)

LH, 건설사와 설비기술 콘퍼런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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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조한송 기자] [공동주택 설비분야 발전방향 모색…공공-민간 상생협력 추진]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14일 경기지역본부에서 설비분야 발전 및 상생 협력을 위한 'LH-건설사 설비기술 콘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국토교통부, 소방청 등 정부관계자를 비롯해 43개 건설사와 서울주택도시공사(SH) 경기도시공사 등 업계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했다. 공공주택 설비분야의 발전을 위한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 공공-민간의 상생협력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제로에너지주택 및 화재 안전에 대한 정부 정책을 공유했다. 이밖에 △환기 설비 기술 개발 방향 △연료 전지 최신 기술 동향 △차세대 환기형 공기청정시스템 △ LH공동주택 화재·지진 안전 추진전략 등에 대한 이야기도 나눴다.

LH는 설비 분야 발전에 이바지한 건설업계 관계자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한효덕 LH 건설기술본부장은 "앞으로도 민간 기업과의 협력 체계를 더욱 확대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조한송 기자 1flow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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