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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주말·휴일고속도로]수도권 중심으로 다소 혼잡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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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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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인준 기자 = 이번 주말 고속도로는 나들이객이 줄면서 평소 주말보다 정체가 줄겠지만, 수도권을 중심으로 다소 혼잡이 예상된다.

14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번 주말 예상교통량은 6월15일(토)이 전주보다 2만대 감소한 482만대, 16일(일)은 7만대 증가한 412만대로 각각 집계됐다.

토요일 수도권을 빠져나가는 차량은 전주와 같은 50만대, 일요일 복귀하는 차량은 전주보다 1만대 줄어든 47만대다.

최대 예상 소요시간은 토요일 지방 방향으로 ▲서울~대전 2시간30분 ▲서울~부산 5시간30분 ▲서울~광주 4시간 ▲서서울~목포 4시간40분 ▲서울~강릉 4시간 ▲남양주~양양 2시간40분 등이다. 일요일 서울 방향으로는 ▲대전~서울 2시간30분 ▲부산~서울 5시간40분 ▲광주~서울 4시간 ▲목포~서서울 4시간30분 ▲강릉~서울 4시간 ▲양양~남양주 3시간 등이다.

최대 혼잡 예상구간은 토요일 지방 방향으로 ▲경부선 동탄분기점~안성분기점, 북천안~청주 ▲영동선 군포~부곡, 마성터널~용인휴게소 ▲서해안선 비봉, 서평택분기점~서해대교 ▲중부선 마장분기점~호법분기점, 서청주 ▲서울양양선 서종~설악 등이다.

일요일 서울 방향으로는 ▲경부선 남청주~목천, 판교분기점~양재 ▲영동선 신갈분기점~동수원, 북수원 ▲서해안선 서평택분기점~화성휴게소, 일직분기점~금천 ▲중부선 남이천, 경기광주~동서울 ▲서울양양선 강촌~설악, 덕소삼패~미사 등이다.

한편 도로공사는 고속도로를 이용 시 운전자 및 탑승자의 안전을 위해 반드시 전좌석 안전띠를 착용 해 달라고 당부했다.

ijoin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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