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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콜랩 5.0' 이스라엘 스타트업 기업 '엔돌' 최종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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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돌, AI 활용 기업 비즈니스 예측 솔루션 상용화 계획

10만달러 계약…혁신 인슈어테크 스타트업 4곳과도 파트너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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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민정혜 기자 = 메트라이프생명은 인슈어테크 솔루션 개발 경진대회인 ‘콜랩 5.0(Collab 5.0)’에서 이스라엘 스타트업 기업 엔돌(Endor)이 최종 우승했다고 14일 발표했다.

엔돌은 데이터 분석 전문가 없이 기업의 비즈니스 예측 분석이 가능한 AI 서비스를 개발해 보험산업에 접목시키는 솔루션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엔돌은 솔루션 상용화를 위해 메트라이프생명과 10만달러의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그 밖에도 이다커뮤니케이션즈(한국), 파운트(한국), 마인즈랩(한국), 그노비(Gnowbe·싱가폴) 등이 특별 심사위원상을 받았다.

송영록 메트라이프생명 사장은 "엔돌은 물론 특별상을 받은 스타트업들과의 협업으로 완성된 인슈어테크 솔루션은 우리 고객에게 보다 혁신적인 가치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메트라이프 아시아의 혁신센터인 루먼랩에서 주최하는 '콜랩'은 고객 서비스, 영업, 운영 등 보험산업 전반에 걸친 인슈어테크 솔루션 개발을 놓고 전세계 스타트업들이 경쟁을 펼치는 국제 대회다.

한국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51개의 한국 기업을 포함해 전세계 30여개 국가에서 180개 이상의 스타트업 기업이 참여했다.
mj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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