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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신한금융GIB부문-한양대 기술지주사 맞손…‘기술공동투자’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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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신한금융 GIB사업부문 정운진 대표(왼쪽)와 한양대학교 기술지주회사(주) 유현오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신한금융그룹


[스포츠서울 전근홍 기자] 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 GIB 사업부문은 신한금융투자 본사에서 한양대학교 기술지주회사㈜(대표 유현오)와 우수 창업기업 발굴·투자 및 기술사업화 추진 활성화를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한양대학교 기술지주회사㈜는 우수기술의 발굴, 사업화, 보육, 투자 등 스타트업의 성장 단계별 맞춤형 엑셀러레이터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들은 기술창업기업 투자 및 매칭 기회 제공, 보유 기술의 사업화 모델 수립, 대내외 전문가 매칭, 해외엑셀러레이터 연계 등 다양한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지원과 투자를 통한 창업 기업과의 동반 성장을 추구를 목표로 해왔다.

이날 행사에는 신한금융그룹 GIB사업부문 정운진 대표와 한양대학교 기술지주회사㈜ 유현오 대표가 참석해 향후 양사가 ▲우수 창업기업 발굴 및 투자 지원 ▲공동 투자조합 결성 및 운용을 통한 창업기업 생태계 활성화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신한금융그룹 한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한양대학교 기술지주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우수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투자, 육성하는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라며 “그룹차원에서 ‘혁신성장 프로젝트’의 핵심 사업인 혁신기업 발굴과 투자 확대에 더욱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gh2174@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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