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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신한카드, 서울 중구청과 문화예술 활성화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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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진 사장 "소외 계층·소상공인 지원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

파이낸셜뉴스

신한카드는 서울특별시 중구청과 '을지유람 & 을지로 아트위크 위드 신한카드' 추진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협약식은 전날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왼쪽), 서양호 중구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임 사장은 "이번 프로젝트가 문화예술 콘텐츠 협력사업의 표본이 되는 것은 물론, 소외 계층과 소상공인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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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와 서울특별시 중구청이 을지로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통한 지역 상생에 나선다.

신한카드는 지난 13일 서울 중구청과 '을지유람 & 을지로 아트위크 위드 신한카드' 추진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먼저 을지유람은 소외 계층을 대상으로 을지로3가 일대 역사와 산업 특성을 소개하고 지역 예술가가 운영하는 체험 클래스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활동을 할 예정이다.

을지로 아트위크는 신한카드가 조성중인 '을지로 아트스트리트'와 연계해 지역 예술가와 가맹점을 연결한다. 또한 인쇄, 조명, 뉴트로 등으로 상징되는 을지로 지역문화를 테마로 가맹점과 아티스트 간의 협업을 추진함으로써 지역경제를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은 "이번 프로젝트가 문화예술 콘텐츠 협력사업의 표본이 되는 것은 물론, 소외 계층과 소상공인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중구청이 관내 기업들과 함께 기존 사회공헌 이상의 사회적 가치를 공유하고 실현하는 방안을 창출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비욘드 CSR의 좋은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cjk@fnnews.com 최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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