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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신한카드-서울 중구청, 을지로 지역상생 위해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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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신한카드 제공)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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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 = 신한카드와 중구청이 을지로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통한 지역 상생을 위해 손을 잡았다.

신한카드는 서울특별시 중구청과 함께 '을지유람 & 을지로 아트위크 with 신한카드' 추진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먼저 을지유람은 소외 계층을 대상으로 을지로3가 일대 역사와 산업 특성을 소개하고, 지역 예술가가 운영하는 체험 클래스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활동이다.

을지로 아트위크는 신한카드가 조성 중인 '을지로 아트스트리트'와 연계해 지역 예술가와 가맹점을 연결한다. 또 인쇄와 조명, 뉴트로 등으로 상징되는 을지로 지역문화를 테마로 가맹점과 아티스트 간의 협업을 추진해 지역경제를 활성화를 추진한다.

특히 중구청이 매년 을지로에서 진행하는 축제인 '라이트웨이'를 더욱 규모가 큰 지역문화예술축제로 업그레이드하는 것도 계획하고 있다.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은 전날(13일) 중구청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이번 프로젝트가 문화예술 콘텐츠 협력사업의 표본이 되는 것은 물론, 소외 계층과 소상공인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flyhighr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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