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부동산114는 창사 20주년을 맞아 오는 19일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부동산 포럼 2019’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10년 후 대한민국 부동산’을 주제로 열린다. 발제자로는 이수욱 국토연구원 주택·토지연구본부장과 노무라 야스요 일본 오사카시립대 교수가 나선다. 이들은 각각 ‘주택시장 순환 주기와 전망’, ‘일본의 인구구조 변화와 주거의 과제’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 이상영 명지대학교 부동산학과 교수를 좌장으로 패널토론이 진행된다. 토론자로는 △손정락 KEB하나은행 부동산금융부 차장 △송인호 한국개발연구원 경제전략연구부장 △최자령 노무라종합연구소 파트너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들은 국내 주택·부동산 시장의 중장기 전망과 일본 사례를 통해 향후 직면할 현안 및 대응방안 등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를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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