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박광범 기자]

DGB대구은행이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지난 13일 대구지방보훈청에 보훈가족물품 지원을 위한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사진제공=DGB대구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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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이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지난 13일 보훈가족물품 지원을 위한 후원금 1000만원을 대구지방보훈청에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DGB대구은행의 후원금은 보훈가족의 쌀과 밑반찬 지원 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DGB대구은행은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의 공로에 보답하는 의미로 매년 6월 보훈가족 돕기 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보훈가족을 위해 2018년에는 여름 이불과 밑반찬을 지원했다.

김태오 DGB대구은행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 분들이 계셨기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는 것"이라며 "유족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유공자 분들과 그 가족들을 위한 관심과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박광범 기자 socool@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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