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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삼성바이오 "증거인멸 '송구'..준법경영 실천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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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최근 검찰 수사에 대한 입장문을 14일 발표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삼성바이오에피스(이하 삼성바이오)는 "증거인멸과 같은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해 물의를 빚은 것에 대해 대단히 송구하고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면서 "아울러 임직원들이 구속되고, 경영에 차질이 빚어진 데 대해서도 막중한 책임을 느낀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는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회사의 자료 관리를 포함한 경영 시스템을 점검, 정비해서 준법경영을 철저히 실천하겠다"고 덧붙였다.

삼성바이오 측은 또 "진행중인 검찰수사에도 성실한 자세로 적극 협조해서 진상이 신속히 확인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다음은 <검찰 수사에 대한 입장> 전문이다.

먼저, 증거인멸과 같은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해 물의를 빚은 것에 대해 대단히 송구하고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 아울러 임직원들이 구속되고, 경영에 차질이 빚어진 데 대해서도 막중한 책임을 느낍니다. 앞으로는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회사의 자료 관리를 포함한 경영 시스템을 점검, 정비해서 준법경영을 철저히 실천하겠습니다. 또한 진행중인 검찰수사에도 성실한 자세로 적극 협조해서 진상이 신속히 확인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에피스 -

뉴스핌

서울 삼성전자 서초사옥 /김학선 기자 yook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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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up82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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