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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공영쇼핑 "관광·역사 동시에"…백두산·상해 여행상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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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여행은 백두산 등정·고구려 유적에 초점

상하이여행…독립운동가 발자취 따라가

뉴스1

공영홈쇼핑의 새로운 백두산·상해 여행상품 (공영홈쇼핑 제공)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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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조현기 기자 = 공영홈쇼핑은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백두산과 중국 상해 여행 상품을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공영홈쇼핑은 오는 16일 '백두산 4박 5일 여행', 오는 20일 '상해 3박 4일 여행'을 각각 방송할 예정이다.

백두산 여행은 천지를 서파·북파 코스로 2회 등정할 수 있게 구성했다. 비룡폭포(장백폭포), 고산화원, 37호 경계비 등 천지를 다양하게 감상할 수 있다.

백두산 등정 후에는 광개토대왕릉비, 장수왕릉, 압록강 유람선 탑승을 포함해 고구려 유적과 북중접경지역을 체험할 수 있게 했다.

상해 여행은 100년 전 독립운동가들의 발자취를 중점적으로 따라간다. 상해 임시정부 청사, 매헌 윤봉길 의사의 의거 현장인 홍구공원, 독립운동가들의 묘가 있는 만국공묘를 둘러본다.

이 밖에 상해 여행에는 서호유람, 화황관어, 육화탑, 주가각, 상해 야경 감상 코스도 포함돼 있다.

박진옥 공영홈쇼핑 상품기획자(MD)는 "이번 여행상품은 관광과 동시에 역사적 의미도 되새길 수 있다"며 "가족 단위 여행을 준비하는 분들께 추천한다"고 말했다.
choh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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