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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금리인하 기대감…국고채 장단기 금리 또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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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금융투자협회 제공)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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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전민 기자 =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이 높아진 가운데 14일 국고채 장단기 금리가 하루만에 다시 하락세(채권가격 강세)로 돌아섰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이날 3년 만기 국채 금리는 전날보다 1.0bp(1bp=0.01%) 떨어진 연 1.470%로 마감했다.

10년물 금리는 2.2bp 내린 1.591%에 마감했다. 1년물과 5년물 금리도 각각 0.7bp, 2.4bp 하락한 1.536%, 1.500%에 마쳤다.

초장기물인 20년물과 30년물 금리도 각각 2.8bp, 2.0bp 내린 1.641%, 1.645%를 기록했다.

전날 소폭 상승했던 국채 금리는 이날 다시 전구간에서 다시 하락세를 이어가면서 3년물을 제외한 구간에서 또다시 연저점을 기록했다.

채권시장에서는 지난 12일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와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금리 인하 가능성을 내비치면서 올해 중 한국은행이 금리 인하에 나설 것이라는 예상이 우세하다.
min78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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