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인차 기사 등 3명도 다쳐 병원행
【음성=뉴시스】 김재광 기자 = 14일 오후 3시28분께 충북 음성군 대소면 대풍리 중부고속도로 하행선을 달리던 택시가 견인차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택시 기사와 승객 1명이 숨지고, 렉카 기사 등 3명이 다쳤다.2019.06.14.(사진=독자 제공) photo@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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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뉴시스】김재광 기자 = 14일 오후 3시 28분께 충북 음성군 대소면 대풍리 중부고속도로 하행선에서 택시가 견인차와 탱크로리를 잇달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택시기사 A 씨와 승객 B 씨가 그자리에서 숨졌다. 뒷 좌석에 탄 승객 1명도 크게 다쳐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견인차 기사 C 씨 등 2명도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택시가 갓길을 주행하다 정차한 견인차를 들이받고, 탱크로리를 잇달아 추돌한 것으로 보고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kipo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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