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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홍천 내촌천에서 다슬기 잡던 60대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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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4일) 저녁 9시 50분쯤 강원도 홍천군 내촌면 화상대리 내촌천에서 다슬기를 잡던 61살 박 모씨가 물에 빠져 숨졌습니다.

앞서 박씨는 저녁 8시쯤 다슬기를 잡기위해 잠수 장비를 착용한 뒤 강에 들어갔지만 나오지 않자 일행이 119에 신고했습니다.

박씨는 하천 가장자리 그물에 걸린 채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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