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게구름 낀 서울 하늘. 뉴스1DB © News1 신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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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한산 기자 = 15일 광주와 전남은 중국 상하이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이 많겠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곡성·나주·보성·영암·장성·해남 15도, 고흥·구례·담양·무안·영광·장흥·진도·함평·화순 16도, 강진·광주·신안· 17도, 광양·목포·순천·완도 18도, 여수 19도 등 15~19도로 전날과 비슷하겠다.

낮 최고기온은 신안 22도, 목포·무안·영광·진도·해남 23도, 영암·장성·함평 24도, 광주·나주·보성·완도·화순 25도, 강진·곡성·담양 26도, 고흥·구례·여수·장흥 27도, 광양·순천 28도 등 22~28도로 전날보다 4~5도 높겠다.

바다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0.5~1.0m, 남해 앞바다에서 1.0~1.5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서해남부와 남해서부 전해상에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남해서부먼바다에는 8~13㎧(시속 약 30~45㎞) 강풍과 함께 물결이 1.5~2.5m로 약간 높게 일겠다"며 "항해·조업선박은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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