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7 (목)

"베트남 입맛 사로잡자"…충북 농식품 안테나숍 개장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현지서 11월 말까지 운영…수출·판매 확대 도모

뉴스1

지난해 9월 베트남 하노이에 개장해 3개월간 운영했던 충북 농식품 안테나숍. 2018.9.6. /뉴스1 © News1 자료사진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청주=뉴스1) 송근섭 기자 = 베트남 하노이에 충북 농식품 전문 판매장인 안테나숍이 문을 열고 11월 말까지 운영에 들어갔다.

안테나숍에서는 즉석식품, 음료류, 견과류, 과일류, 홍삼류, 김치류, 과자류 등 20개사에서 생산한 42개 제품을 판매한다.

포도, 사과, 배, 복숭아 등 신선과일도 수확시기에 맞춰 추가 입점 시킬 계획이다.

운영 기간 동안 수집된 소비자 반응 등 정보는 도내 농식품업체의 베트남 진출을 위한 시장조사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앞서 충북도는 베트남 시장에 지역 농식품 수출을 확대하기 위해 지난해 처음 안테나숍을 설치, 3개월간 운영했다.

이 기간 2억1200만원 상당의 수출과 5억2600만원의 판매 실적을 올렸다.

올해는 충북 농식품 홍보와 판매 효과를 높이기 위해 운영기간을 6개월로 늘렸다.
songks8585@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