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서 11월 말까지 운영…수출·판매 확대 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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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9월 베트남 하노이에 개장해 3개월간 운영했던 충북 농식품 안테나숍. 2018.9.6. /뉴스1 © News1 자료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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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송근섭 기자 = 베트남 하노이에 충북 농식품 전문 판매장인 안테나숍이 문을 열고 11월 말까지 운영에 들어갔다.
안테나숍에서는 즉석식품, 음료류, 견과류, 과일류, 홍삼류, 김치류, 과자류 등 20개사에서 생산한 42개 제품을 판매한다.
포도, 사과, 배, 복숭아 등 신선과일도 수확시기에 맞춰 추가 입점 시킬 계획이다.
운영 기간 동안 수집된 소비자 반응 등 정보는 도내 농식품업체의 베트남 진출을 위한 시장조사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앞서 충북도는 베트남 시장에 지역 농식품 수출을 확대하기 위해 지난해 처음 안테나숍을 설치, 3개월간 운영했다.
이 기간 2억1200만원 상당의 수출과 5억2600만원의 판매 실적을 올렸다.
올해는 충북 농식품 홍보와 판매 효과를 높이기 위해 운영기간을 6개월로 늘렸다.
songks858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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