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6 (목)

[포토]천년의 발자취 속 공존의 지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아시아경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교각을 세우지 않았습니다. 그렇다고 돌을 깎지도 않았습니다. 돌 원래의 투박한 모양 그대로 천년 세월을 버텼습니다. 겉모습은 듬성듬성 구멍도 뚫리고 발로 밟으면 삐걱거리며 움직입니다. 충청북도 진천 농다리입니다. 거친 물살의 흐름을 거스르지 않고 흘러 갈 수 있도록 공존하며 살아가는 지혜를 배웁니다. 창간 31주년을 맞은 아시아경제가 독자와 세상을 잇는 튼튼한 돌다리가 될 것을 다짐해 봅니다. 드론으로 찍었습니다. /충북 진천=문호남 기자 munonam@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