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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한서희, 취재진 자택 방문 폭로 "기가 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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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한서희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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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서희가 자신의 집까지 찾아온 취재진에 대해 폭로하며 불쾌감을 드러냈다.

한서희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MBC뉴스 확인했는데 우리 집 현관문 초인종 누르고 있길래 물어봤더니 돌아오는 답장. 진짜 기가 찬다"라는 글과 함께 문자 메시지 내용을 공개했다.

공개된 내용에서 취재진은 "오늘 우리를 만날 순 없냐? 이미 서희씨가 A씨라고 많이들 알고 있다. 사태가 커지고 있다. 서희씨 MBC로부터 보호받는 게 안전하다. 어디에 있든 우리가 가겠다. 해외도 상관없다"고 말했다.

또 "이미 온라인 매체에서 서희씨 이름을 노출했다"며 "우리는 약속대로 이름 노출 안 했다"고 회유했다.

이에 한서희는 "우리 집 찾아간 거 그쪽이냐?"고 물었고 취재진은 "서희씨 집이 맞군요"라고 답했다.

한편, 한서희는 가수 비아이 등이 소속됐던 YG엔터테인먼트와 관련해 공익신고서를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제출된 자료엔 바이이의 마약 투약, 과거 경찰 수사 당시 YG개입, 경찰 유착 등 의혹과 관련된 정황 증거가 상당수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서희

banaffle@fnnews.com 윤홍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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