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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보라 기자] 배우 브래들리 쿠퍼가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의 신작에 출연한다.
14일(현지시간) 폭스 서치라이트 픽처스에 따르면 브래들리 쿠퍼가 영화 ‘나이트메어 앨리’에 주인공으로 출연을 결정했다.
확정된 사항은 아니지만 양측 모두 긍정적으로 출연을 검토 중이다.
이 영화는 1947년에 발표한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앞서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이 영화화할 계획을 발표했다.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이 연출을, 공동작가 모건 킴이 각본을 맡는다.
올 가을 크랭크인할 예정이다./ watch@osen.co.kr
[사진]ⓒ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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