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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포천시 군내면, 교통약자 우선 주차구역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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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뉴스핌] 양상현 기자 = 경기 포천시 군내면은 포천시 최초로 교통약자 우선 주차구역을 설치했다고 1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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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현 포천시 군내면장이 교통약자 우선주차구역 설치 현장을 감독하고 있다.[사진=군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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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 관계자에 따르면 군내면사무소 내 총 42대 주차면수 중 장애인전용주차구역 2대, 어르신 우선 주차구역 1대, 이번에 추가 설치한 교통약자 우선 주차구역 1대까지 장애인,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임산부, 영유아 동반자 등 교통약자 민원인을 위한 주차 여유 공간을 확보하게 됐다.

이번 교통약자 우선 주차구역 설치는 면사무소 내 다양한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성을 고려한 주차장 시설의 필요성과 안전하고 편리한 포천시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했다.

교통약자들의 생활 불편함을 줄이고 교통약자들이 차량 위험으로부터 보호하는데 이바지하는 것은 물론 교통약자에 대한 친화적인 분위기 확산과 소외감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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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군내면사무소 주차장에 설치된 교통약자 우선주차구역 [사진=군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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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현 군내면장은 "교통약자 우선 주차구역을 설치해 타 공공시설 주차장에도 확대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면서 “교통약자 우선 주차구역을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주차구역 정비 활동과 주차구역 준수캠페인 활동을 함께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yangsanghy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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