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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인제군 '관광산업 활성화' 위한 전문가 초청 팸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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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뉴스핌] 김영준 기자 = 강원 인제군이 지난 13~14일 이틀간 침체된 지역경기·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30여명의 방송인 등 전문가를 초청, 팸투어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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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 관광 활성화를 위해 사회적 기업인 강원산업이 판매하기로 수제 특산물 도시락 [사진=인제자작나무힐링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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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산업 전문가들은 팸투어 첫날인 13일 인제의 대표적 관광지 곰배령, 아침가리계곡 등을 투어했다.

또 강원상회는 인제 특산물로 만든 산나물 황태 도시락 품평회를 갖고 인제관광 활성화를 위해 수제 특산물 도시락 판매를 진행하기로 했다. 강원상회는 강원도 특산물 판매를 목적으로 설립된 사회적 기업이다.

둘째날인 14일에는 자작나무숲을 돌아보고 모험레포츠 래프팅을 즐기는 일정을 소화했다.

이후 인제군청에서 열린 설명회에서 이형철 용인대학교 교수가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인제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인제관광 활성화의 의미와 나아갈 길, 외국인 관광객 유치 방안 등 폭넓은 시각의 의제를 발표했다.

김은식 군 문화관광과장은 "관광 전문가들이 인제에 관심을 가지고 의견을 모아준 것에 감사하다"며 "인제군도 관광활성화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tommy8768@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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