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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1 (금)

"채소 안심하고 드세요"…대구 유통 채소류 잔류농약 허용기준 초과 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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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채소류 잔류농약 검사(대구시 제공)© 뉴스1


(대구ㆍ경북=뉴스1) 남승렬 기자 = 대구지역 대형매장 등에서 유통되는 채소류는 농약으로부터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대구시에 따르면 대구보건환경연구원 농수산물검사소가 지난 5월30일부터 14일까지 부추, 청경채, 아욱 등 시중에 유통되는 채소류 20건에 대해 260여종의 잔류농약을 분석한 결과 허용기준 초과는 없었다.

일부 채소류에서 잔류농약이 미량 검출됐으나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고시한 개별 농산물 잔류농약 허용기준을 초과한 농산물은 없었다.

김경태 대구시 보건연구부장은 "계절적으로 농산물에 각종 병충해의 발생이 증가될 것으로 우려된다"며 "잔류농약 검사를 더욱 강화해 시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pdnam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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