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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경북도, 청년관광인재 지역업체와 연결해 취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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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경북도청 전경(사진제공=경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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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경상북도는 관광관련 전공을 한 이들을 대상으로 적성과 전공을 고려한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는 ‘경상북도 관광청년인턴제’를 본격 실시한다고 밝혔다.

인턴신청은 만 29세 미만으로 경북도내 소재 학교나 경북이 주소지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관광 청년인턴제 실시업체는 관련법 기준 등록 관광사업체 중 상시근로자 5명 이상인 기업이면 참여할 수 있다.

선정된 업체는 인턴 인건비로 2개월간 1인당 월 122만원을 지원받게 되며, 인턴기간 연장이나 정규직 전환 시에는 최장 6개월까지 추가로 지원 받을 수 있다.

경북도는 이 사업을 통해 도내 인력이 필요한 관광사업체와 인턴을 희망하는 청년인력을 매칭, 인턴기간 동안 직업을 체험하고 일자리로 연계될 수 있도록 유도해 젊은 관광인재를 지역에 정착시킬 게획이다.

경북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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