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기 안산시 sns시민기자단 위촉 시민의 눈으로 시정 알린다

[안산=스포츠서울 좌승훈 기자] 경기 안산시는 시민의 눈으로 시 소식을 생생하게 전달해 줄 ‘제4기 SNS 시민기자단’을 위촉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활동에 나선 12명의 SNS 시민기자단은 20~60대의 연령대로 이뤄졌으며, 직업도 대학생, 작가, 강사, 회사원, 주부 등으로 다양하다.

이들은 오는 2021년 5월 31일까지 2년 동안 각자의 시각으로 안산시 명소, 소식, 행사 등을 취재해 시 공식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정보를 시민들에게 전달하는 역할을 맡는다.

기자단은 전철 4호선 한대앞역 광장에서 열렸던 ‘예술열차 안산선’행사를 시작으로 제64회 현충일 추념식 등을 시민들에게 생생하게 전달했다.

기자단은 올 하반기에 예정된 ‘안산 김홍도축제’와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등 다양한 행사를 알리고 올해의 관광도시로 선정된 안산의 여러 관광지를 소개하는 활동을 한다.

시는 현재 페이스북, 네이버 블로그, 인스타그램, 카카오스토리,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등 6개의 SNS 매체를 통해 시민들과 소통하고 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시민기자단 여러분들이 안산시의 숨겨진 매력을 시민의 시각으로 다채롭게 표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좌승훈기자 hoonjs@sportsseoul.com

[기사제보 news@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