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공모전 최우수상 조민정 ‘아름다운 배곧’

[시흥=스포츠서울 좌승훈 기자] 경기 시흥시는 사진 공모전‘배곧에서의 삶, 그 행복한 순간을 담다’ 수상작 17점을 선정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지난 4월 22일부터 5월 31일까지 진행된 공모전에는 배곧의 풍경 및 풍경과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촬영한 작품 238건이 접수됐다.

수상작 17점 가운데 최우수상은 조민정씨가 제출한 ‘아름다운 배곧’이 받았는데, 배곧신도시의 아파트 풍경과 꽃이 어우러진 조화로운 모습을 잘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민호동씨의 ‘배곧의 노을 풍경’과 박찬복씨의 ‘배곧생명공원에서의 꼬마들의 합창’이 우수작으로 선정됐다. 수상작은 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수상자에게는 임병택 시흥시장 상패가 전달된다.

수상작들은 오는 22일부터 30일까지 배곧 비발디아트하우스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이충목 스마트시티사업단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배곧신도시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배곧의 아름다운 도시경관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좌승훈기자 hoonj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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