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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 (금)

YG “이승훈이 기획실 차장? 사실 아닌 별명일뿐…명함도 소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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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일간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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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엔터테인먼트가 아이돌그룹 위너 멤버 이승훈을 둘러싼 오해를 해명하고 나섰다.

15일 YG엔터테인먼트는 보도자료를 통해 “이승훈이 YG 기획실 차장이라는 보도는 사실이 아닌, 단순 해프닝”이라며 “평소 많은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이승훈에게 부여된 ‘별명’일 뿐이다. 명함 역시 한 영상 컨텐츠에서 사용한 일회성 소품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이승훈이 A씨와 관련해 불미스러운 의혹에 개입됐다는 논란도 사실이 아니며, 경찰 조사에서 밝혀질 것”이라며 “부디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지난 14일 디스패치는 이승훈이 비아이에게 마약을 건넨 한서희씨에게 카카오톡 메시지로 만남을 요청하며 YG 측과 한씨의 만남 주선에 개입하고, 사건 은폐에 가담한 정황이 있다고 보도했다.

특히 이 보도 직후 지난 2017년 위너가 게스트로 출연한 MBC 예능 ‘오빠생각’에 이목이 집중됐다. 당시 방송에서 위너 멤버 강승윤은 “이승훈이 회사에서 직함이 있다. 이승훈 차장”이라고 말했으며 ‘아티스트기획파트 위너 차장 이승훈’이라고 적힌 명함도 공개된 바 있다.

이지영 기자 lee.jiyoung2@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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