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7 (금)

“창의문학도시 부천 빛낼 샛별 찾습니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부천=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창의문학도시 부천에서 문학인을 발굴한다.

부천문화재단은 제21회 수주문학상-제16회 부천신인문학상 현상공모를 통해 문학인을 지원하고 창의문학도시 부천의 역량을 높일 계획이다. 수주문학상은 응모 대상을 전국단위로 진행하고, 부천신인문학상은 응모자를 부천지역에 한정한다.

파이낸셜뉴스

부천문화재단 제21회 수주문학상 공모. 사진제공=부천문화재단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수주문학상은 부천 대표 문인 수주(樹州, 부천의 옛이름) 변영로 시인의 올곧은 시정신과 문학성을 이을 문학인을 찾는다. 수주문학상은 전국 공모 형식의 시문학상이다.

응모 부문은 시(장시 제외)로, 이전 수주문학상 수상자를 제외한 전국의 신인, 기성작가 모두 응모할 수 있다. 수상자 1명에게는 작가지원금 1000만원이 수여된다.

작품은 오는 7월1일부터 19일까지 3주 간 우편으로만 접수한다. 시상은 9월27일, 수주문학제 기간에 진행될 예정이다.

파이낸셜뉴스

부천문화재단 제16회 부천신인문학상 공모. 사진제공=부천문화재단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부천신인문학상 응모 부문은 소설 시 동시 동화 수필 극일반 등 6개 분야다. 응모 자격은 공고일 기준 1년 이상 부천 거주민 또는 부천 소재 회사 및 교육기관에 다니는 사람이면 연령에 상관없이 누구나 가능하다. 단, 미등단 작가 지망생 또는 등단 3년 이내 신예 작가여야 한다.

수상자는 각 부문에서 1명씩 선발할 예정이며 총 시상금은 700만원이다. 작품은 노는 7월22일부터 8월2일까지 방문·우편·이메일을 통해 접수한다. 신청 접수를 원하는 지원자는 부천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원고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