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고교생 창업특강. 사진제공=광명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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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광명시가 진성고등학교와 협력해 재학생에게 창업특강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16일 광명시에 따르면 이번 특강은 청년창업지원센터에서 진행하는 ‘청년재능공유클래스’와 교육청 ‘더 좋은 일반고 함성프로젝트’의 일환으로 5월 말부터 매주 수요일 오전 2시간씩 총 10회에 걸쳐 진행한다.

창업자는 본인의 창업 아이템 선정 계기와 창업하며 부딪힌 이야기, 꿈과 비전에 대한 이야기를 진솔하게 들려주고 창업에 대한 학생의 궁금증을 풀어준다.

광명시 고교생 창업특강. 사진제공=광명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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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창업특강에는 뉴쉐어링, 부동산구구단, e청춘, 어페어비, 향기의미술관, 어린이VR, 청년포장, 레이디소프트, 허니아트, 낫노말 등 10팀이다.

열심히 살아가는 20대의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진행되는 이번 특강은 진로 문제로 고민하는 많은 고교생에게 도움이 돼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뉴쉐어링 대표는 “기존 제품에 아이디어를 보완하거나, 기능을 추가시켜 차별화된 제품으로 전환하는 등 벤치마킹을 통한 아이템 선정방법 등을 알려줬으며, 그 과정에서 학생들이 창업에 대한 도전정신을 갖게 된 거 같아 매우 보람 있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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