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의 등급을 투자 부격적 등급 내에서 한 단계 더 낮춘 겁니다.
무디스는 터키의 경상수지 위기 위험이 지속 증가하고 있으며 정부의 채무 불이행 위험도 늘고 있다며 신용등급 조정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무디스는 지난해 8월에도 터키의 신용등급을 투기등급 내의 Ba2에서 Ba3로 한 단계 낮추고 신용등급 전망을 '부정적'으로 매긴 바 있습니다.
이에 대해 터키는 무디스의 객관성과 공정성이 우려된다고 비판했다고 AFP통신이 전했습니다.
터키 재무부는 성명에서 "터키 경제 기초 지표와 이번 조치가 다르다"며 긍정적인 내용은 고려되지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하이라이트 영상] 2019 FIFA U-20 월드컵
▶[인-잇] 사람과 생각을 잇다
▶네이버 메인에서 SBS뉴스 구독하기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