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시작 2시간 전부터 간간이 비가 내렸지만 시민들은 주최 측에서 나누어 주는 비옷을 입고 선수들을 응원했다.
해운대해수욕장과 부산 진구 서면 쥬디스태화점 앞에서도 거리응원이 진행됐다. 롯데시네마 부산본점과 광복점의 상영관에서도 대형스크린을 통해 결승전을 생중계했다.
경남 곳곳에서도 태극전사들의 응원 목소리가 울려퍼졌다.
창원시청 광장, 진주실내체육관 옆 초전야외무대, 통영시 충무체육관, 거제 고현사거리, 양산 종합운동장, 함안 함주공원 야외공연장, 고성군 국민체육센터, 산청군 신안면 원지강변둔치, 함안 상림공원 토요무대 광장 등에서 태극전사를 응원했다.
특히 3000여 명의 시민들이 모인 창원시청 광장에서는 본경기 시작 3시간 전인 오후 8시부터 비보이 등 축하공연과 한일 월드컵 라이트 상영을 통해 축제 분위기를 조성하기도 했다.
news2349@newspim.com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