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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순천시 18일 성공적인 '인생이모작' 위한 100인 원탁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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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순천시청/뉴스1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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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뉴스1) 지정운 기자 = 전남 순천시는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장년층(50~64세 미만)의 인생 2막을 지원하기 위한 '인생이모작 100인 원탁회의'를 개최한다.

인생이모작이란 장년층의 은퇴 이후 새로운 인생 후반기를 준비할 수 있도록 인생재설계 교육, 커뮤니티 구성 활동, 공공형·사회공헌형 일자리 등을 발굴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원탁회의는 '새로운 순천, 시민과 함께'라는 민선7기 시정방향에 맞춰서 순천형 인생이모작 지원사업의 추진방향과 모델개발에 시민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원탁회의에서는 먼저 오주호 서울 영등포구 50플러스센터장과 서하경 인생학교 1기 수료자가 나서 서울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50플러스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이를 통해 경력을 활용하여 인생 2막을 개척한 사례를 설명한다.

이어 '순천시 인생이모작 추진방향 및 순천형 모델 개발'이라는 주제로 장채열 전남동부지역사회연구소장, 이영란 순천시의원과 발표자와 함께 패널토론을 진행한다.

마지막으로 100인 원탁회의를 통해 순천시 인생이모작 지원센터의 미래상과 컨텐츠 발굴 의견을 수렴한다.

시 관계자는 "인생이모작 정책은 장년층의 인생 후반을 준비하는 중요한 정책"이라며 "100인 원탁회의에 인생2막을 준비하거나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jwj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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