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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7 (월)

LH, 공공주택 설계공모 대전…"부정적 이미지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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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동희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공공주택 디자인 혁신과 품질 향상을 위해 '제2회 대한민국 공공주택 설계공모 대전'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공공주택 설계공모 대전은 공공주택의 부정적 이미지와 고정관념을 개선하고 품질, 디자인, 편의시설 등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행사는 LH를 비롯해 국토교통부,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공동 주최했다. 공모대상은 전국 11개 사업지구 7000가구로 지난해보다 2배 가까이 늘었다.

특히 올해는 기존 단지별 설계에서 주변단지, 이웃과 공유할 수 있는 공원, 편의시설을 추가로 계획해 지역주민이 함께 하는 공간을 설계지침에 반영한다.

LH는 6월 운영위원회를 구성하고 7월말 공고를 통해 참가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당선작은 11월 선정할 예정이다. 변창흠 LH 사장은 "LH는 공공주택이 '누구나 살고 싶은 집'이 되도록 국토교통부 및 관련 기관과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yagoojo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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