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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서치 전문기관은 이달부터 약 1000명을 대상으로 주민들의 영업현황 및 화훼유통복합센터 기능에 대해 조사한다.
설문조사의 모든 문항은 용역 자문위원회에 참여하는 다양한 분야의 자문위원들이 협의해 결정한 것이다. 자문위원회는 과천시, LH, 화훼인 대표, 학계 전문가로 구성돼 있다.
이번 용역은 김종천 과천시장이 국토교통부와 LH에 화훼종사자들에 대한 대책을 지속적으로 요구해 실현됐다.
과천시 관계자는 “주민과 LH 사이에서 완충 역할은 물론 다양한 행정지원을 제공해 반드시 화훼센터 건립이 현실화되도록 하겠다”며 “설문조사에 많은 화훼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LH는 이번 설문조사와 자문회의를 거쳐 업계종사자 및 전문가들 의견을 다양하게 수렴한다. 이어 오는 12월까지 과천시 화훼유통복합센터 타당성 및 사업화전략에 대한 용역결과를 도출할 예정이다.
sungso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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