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아시아투데이 엄명수 기자 = 경기 성남시는 오는 19일 오후 2시 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 12층 대회의실에서 ‘청년 취업박람회’를 연다고 16일밝혔다.

청년들에게 유기적으로 취업을 연계하기 위해 열리는 이날 취업박람회에는 40개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119명의 청년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게 된다.

참여기업은 ㈜여의시스템, 엘케이테크넷㈜, 코오인사이트㈜, ㈜네오스마트, ㈜인베니아, 탑시스템㈜, ㈜디씨앤씨에이, ㈜유니마크, 오큐텍 ㈜에이치비티, ㈜바이오옵티스, CJ씨푸드, ㈜굿투베이크, 제니엘시스템 등 다양한 업종의 기업들이다.

취업박람회장에는 면접을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는 AI(인공지능) 면접 부스장이 설치 운영되고 입사지원서 컨설팅 등이 이뤄진다.

또 취업박람회장을 원활하게 찾을 수 있도록 야탑역 4번 출구 홈플러스 앞 공항버스 정류장에서 무료 셔틀버스도 운행된다.

한편 취업박람회가 열리는 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은 하이테크밸리에 입주한 3368개 업체와 4만2256명 근로자의 생산 활동과 후생 복지 등을 관리·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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